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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늦은 여름휴가 @오션월드 & 소노펠리체 사랑하는 우리 쌍댕이들과 함머니 하부지 그리고 임모, 부와의 8월말 늦은 여름 휴가. 애들데리고 성수기에 사람에 치이는 것도 싫고 해서 여유롭게 놀아보자해서 8월말로 정하고 이날만 기다렸었다. 애들이랑은 그냥 소노펠리체 수영장에 있을테니 임모랑 엄마 아빠만 오션갔다오랬더니 또 싫다구 다 같이 가자고, 카바나 빌림 된다고.. 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오션월드까지 고고씽. 우리가 한 10분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느라 주차장 옆에서 놀아주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기도 좋아서 디카로도 많이 찍었는데.. 그 사진 아직도 카메라에 있다며? - -; 지금은 날씨가 추워 보일러 돌리며 살고 있는데.. 울 쌍댕 복장보니.. 이 애미가 게으르긴 하구나~~ 혜리는 뛰어 놀게 놔주면 이리저리 바삐 다니는데.. 우리 아리여사..
가족여행_한화리조트 쏘라노, 중앙시장, 봉포 머구리집 (120114~12011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① 곤지암 가족여행 매일 집에 있다보니 답답해서 주말이면 어디라도 나가고 싶어 근질근질 한다. 그래서 이미 100일 지나자마자 유명산으로 두번이나 1박2일 여행. 명절에다 주말마다 광장동으로 놀러가서 자고와서 1박2일 정도는 거뜬한 쌍딩. 이번엔 가을맞이 단풍구경도할겸 곤지암 예약해서 놀러갔다왔다. 쌍둥과의 외출에는 도와줄 많은 지원군이 필요하기땜시 이번에도 광장동 식구들과~~ (쌍둥네 가족과 나들이는 같이 가는 사람들도 많이 피곤하기땜에 엄마,아빠,봉봉이한테 항상 미안한 맘이 있다.. 그래두 넘 나가구 싶어^^) 점심쯔음 도착해서 패스트푸드로 간단하게 점심 해결하고, 엔제리너스에서 커피도 한잔씩하면서 상쾌한 공기를 즐겨주셨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유모차 바람막이까지 중무장하긴했는데 울쌍딩들 괜찮았나 몰것네? 그래두 엄마는..
② 곤지암 가족여행_미라시아 석식뷔페 예전에 조식뷔페에 무지 만족했더 미라시아. 이번에는 석식뷔페를 먹어보기로했다. 낮에 산책하다가 엄마가 갑자기 예약해야되지 않냐고 하길래.. 뭐 해야되나? 그러구 그냥 유모차 있으니깐 할까 싶어서 들어가서 예약하려고 하니 헉 1부 예약은 이미 마감 됐단다. 우리는 쌍딩이 일찍 목욕하고 취침하셔야되서 1부에 먹어야되는데 말이지.. - -; 일단 2부 예약해놓고, 1부 취소되는거 있음 연락 달라했더니 조금있다가 연락이 왔다. 암튼 예약 안했음 클날뻔!!!! 주말에 뷔페 잡술 분들은 미리 미리 예약하시길.. (우리가 예약할때가 3시정도였는데 이미 2부도 몇자리 안남았다 했다) ▼ 머리띠 안하면 자꾸 아들인줄 알아서.. 외출시 머리띠 필수아이템. 엄마,아빠 밥 편하게 먹것다구 딸랑이랑 인형 쥐어줬더니 뜯어잡숫기 ..
① 곤지암 리조트_아빠랑 이모랑 셋이 놀러가기 3/12 ~ 3/13 기억은 잘 안나는데 3월쯤 가까운데 바람쐬러가야지 하고 콘도를 예약해놨었나부다. 당첨됬다며. 예약증과 주차증이 이메일로 날라왔다. 트리니티랑 같이 울 쌍댕들 나오기 전에 마지막 여행이나 갈까하고 계획세웠다가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서 파토나고, 둘이 가려다가 태봉씨 술친구 봉봉이모랑 같이 가기로 결정. (마침 이모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ㅋ) 곤지암리조튼, 서울에서 가까워서 부담없기도 하고 다른 콘도들이랑 달리 아직 깨끗하고, 호텔식이라 내가 좋아하는 콘도중에 하나다. (시설은 소노펠리체가 짱이긴 하지만.. ㅋ 소노펠리체도 얼렁 올려야되는데..귀차니즘) 수목원에가서 산책도 하고 그냥 바람쐴 목적으로다가 아침 10시쯔음 광장동서 출발. 리조트 들어가기전에 입구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점심으..
② 곤지암 리조트_산책하기 원래는 수목원에 가려고했으나.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고 한다.. 3월인데.. 흑 - -; 4월에 방문할때 꼭 가야지... 곤지암 리조튼 조경이 너무 잘되있고, 수목원뿐아니라 산책로도 잘되있어서 이번엔 산책로로 만족하기로했다. 태봉씨를 사랑하는 어느 남정네와 통화중. 올줄알았더니 안왔다는..ㅎㅎ 3월이어두 이제는 봄느낌이 나지 않는다.. 나무들도 앙상하고.. 배나왔을때 사진 찍기 싫어서 사진을 많이 안남겨놨떠니 그것도 너무 아쉽다며.. 이번엔 사진 많이 찍어갈꺼라는 태봉씨는 전화만 하시고, 우리 봉봉여사가 계속해서 똑같은 모습의 사진을 앞으로 뛰어가서 찍어주셨다. 이제 웃는것도 좀 닮은듯 하다. 뭐가 그리 웃긴거였는지 기억은 안난다는..둘이 죽고못사는 처제와 형부이자 술친구? ㅋㅋ 그래두 살짝 봄의 기운을 ..
③곤지암_ 저녁Drinking & 미라시아 조식뷔페 점심에 리조트 앞에서 칼국수 사먹은게 소화가 잘 안되서 저녁별로 생각 없다고 해놓고.. 막상 또 시간 되니 다들 입이 심심한 눈치... 집에서 가져온 훈제 오리랑 Paul에서 사온 케익 & 빵 그리고 과일까지 한상 차려서 술상을 봐주심. 난 케익에 빠져서 혼자 케익만 먹어치우고.. 두 술꾼들께서는 홀짝대면서 안주 다 먹어치워주심. (과일 세팅 → 태봉씨 작품... 아무래도 전생에 여자였던건 아닐까..) 둘이 오리까지 다 먹어놓고선.. 또 모먹고싶다며 리조트내에 pub에 전화를 걸어 훈제치킨을 주문 40분쯤 걸린다더니 한시간 반은 걸린거 같다.. 미리미리 좀 해둘것이지.. 두번에 독촉전화끝에 어렵게 받아낸 치킨.. 열어봤더니 병아리가 왔따. 너무 쪼끄매서 다들 기절.샐러드도 같이온대서 좀 기대 했는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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