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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보는 즐거움

① 곤지암 리조트_아빠랑 이모랑 셋이 놀러가기

3/12 ~ 3/13
기억은 잘 안나는데 3월쯤 가까운데 바람쐬러가야지 하고 콘도를 예약해놨었나부다.
당첨됬다며. 예약증과 주차증이 이메일로 날라왔다.
트리니티랑 같이 울 쌍댕들 나오기 전에 마지막 여행이나 갈까하고 계획세웠다가
이래저래 시간이 안되서 파토나고, 둘이 가려다가 태봉씨 술친구 봉봉이모랑 같이 가기로 결정.
(마침 이모가 시간이 된다고 해서.. ㅋ)

곤지암리조튼, 서울에서 가까워서 부담없기도 하고
다른 콘도들이랑 달리 아직 깨끗하고, 호텔식이라 내가 좋아하는 콘도중에 하나다.
(시설은 소노펠리체가 짱이긴 하지만.. ㅋ 소노펠리체도 얼렁 올려야되는데..귀차니즘)
수목원에가서 산책도 하고 그냥 바람쐴 목적으로다가 아침 10시쯔음 광장동서 출발.

리조트 들어가기전에 입구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점심으로 칼국수랑 왕계란말이 먹고,
(칼국수2인분 시켰는데 1인분은 남기구 올 정도로 양이 많음. 3인분 시켰다가 바꾸길 잘했지?)
주차하고 로비로 갔다.
원래 3시부터 check in 인데 물어보니 지금 해주겠단다.
그래서 1시였는데 check in해서 방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오예~~

호텔스러운 Lobby. 대기하기도 편하고 사람 많아도 복작대지 않아서 완전 좋음.
요즘 한간 떠들석한 LG 3D TV를 Display해놨더군..
(FPR방식 V.S. SG방식..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ㅋㅋ)
선택의 여지 없이 트윈베드로 그냥 배정해줬다... 흠.. 그래두 모 일찍 들어올 수 있으니 OK!
지난번엔 Red 침대 시트였는데 이번엔 녹색이네.. ㅎ
작은방.
거실.
주방. 젤 좋은건 렌지가 마련되어있다는 점이다.
 항상 식기들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단점도 다른 콘도에 비해 내가 좋아하는 이유.
♥ 태봉쒸~
ㅋㅋ 태봉씬 날, 날 태봉쓀 찍어주는건가?
하의 완전 두둥실한 몸매..ㅎㅎ 쌍댕들! 어쩔꺼야..배 넘 나와서 뒤집어질지경이여~~
한바퀴 사진다찍고나서는..힘들어서 나혼자 봉봉양이 가져온 브런치책보면서 쉬기.
옆모습 찍은사진 없었는데 앉아있으니깐 더 심한 D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