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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보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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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곤지암 리조트_쾌휴기념 여행.('10.0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③담양여행-죽녹원 메타쉐콰이어 길까지 왕복을 하면서 역바람을 쐬서 그런지 바로 죽녹원을 구경하긴 무리. 또 다리도 아프고해서 죽녹원 앞에 커피마운틴(?) take out 커피전문점에서 쉬기로 결정. 따뜻한 라떼 한잔에 몸을 녹이면서 행복했어~ 하두 걸어서 얼굴도 초췌하고, 바람에 머리는 산발.한 30분쯤 몸도 녹이고, 오랜만에 걷기 운동으로 뻐근해지 다리도 풀어줬더니 다시 힘이 팍팍. 바로 앞에 있는 죽녹원으로 이동. (사실 담양에선 메타쉐콰이어만 관심 있었는데.. 죽녹원이 더 유명한듯) 죽녹원 입구에 약간은 어설픈 팬더들이 드문드문 있었는데.. 왠지 중국에 와있는 느낌~ 족림욕의 효과 음이온도 발생하고, 산소발생하고 좋구나~ 겨울이라 더 추울 것 같았느데 오히려 더 따뜻초 초록색을 많이 보면서 걸으니, 눈도 맑아진 것 ..
②담양여행_관방제림/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떡갈비로 배를 채우고, 물어보니 죽녹원까지 걸어서 5분정도란다..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은 좀 멀다고.. 살짝 눈이 흩날리긴 했지만, 배불러서 그런지 상쾌하게 느껴졌다. 죽녹원 바로 앞에 "관방제림" 표지판이 보이고 메타쉐콰이어 길은 1.8km라고 표지판이 되어있었다. 1.8km정도면 왕복 산책정도로 하기 괜찮을 것으로 판단! 갔다와서 죽녹원은 구경하기로 하고 태봉씨랑 슬슬 걸어서 산책. (↓ 흩날리는 눈 안맞겠다고 목도리로 머리에 칭칭) 관방제림은 400년 된 문화유산이라는데.. 메타쉐콰이어처럼 이름이 나진 않았는지 왜 몰랐지? 오솔길처럼 쭈욱 심어져 있는데 그 사이를 태봉씨랑 손잡고 오손도손 얘기하며 걸어가는 맛이 좋더군. 요 길은 걸어가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할 사람이 없었엉~ 둘이 ..
①담양여행_신식당 떡갈비 태봉씨 덕분에 가게된 광주. 생전에 가본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광주라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 고민. 이왕 가게된거 어디갈까 서핑하다가 많이 가보고 싶던 담양이 가깝다는 사실 발견. KTX로 가게된거라 차없이는 못갈 줄 알았던, Bus로도 갈 수 있더라는.. 광주역에 도착해서 3층으로 올라가면 건너편으로 넘거갈 수 있는 긴 복도가 나온다. 건너서 내려가면 바로 앞에 Bus정류장에서 "311"버스를 타고 담양으로 갈 수 있다. (소요시간: 25분, 비용:2000원/1인) 담양에 가서 죽녹원도 갈 생각이라 죽녹원 역에서 내렸어도 됬지만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점심이 우선. 광주가 고향인 초록씨가 추천해준 "신식당"에 가기위해 담양터미널에서 하차. (어느 블러그에서 담양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