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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고 보는 즐거움

①대부도여행_펜션빌리지

9/4~9/5 1박2일로 사촌언니오빠들과 함께한 대부도 여행.
다들 바쁜 관계로 전원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7명이나.. ㄷㄷㄷ (우리 너무 많아잉~~)
그래도 17명이나 이렇게 한날짜에 맞춰서 간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우린 또 대단도 해!!

토요일 1차로 이팀장+럭셔리박+봉봉이 홈플러스에서 장보고(30만원어치 봤다고?),
오이도에서 만나서 점심으로 칼국수 먹고,
이팀장님의 인솔하에 칼국수 집 바로옆에 있는 수산물시장에  차를타고 고고씽(ㅋㅋㅋ)
(→gab오빠 진심으로 화나심)
조개,가리비,소라,새우,오도리(?) 산새우를 거의 20만원어치를 사서 대부도 펜션으로 출발.
(시화호에서 coffee도 진심으로 좋았어 ㅋ)

3시쫌 넘어서 도착한우리. 일단 짐 풀고 각장 방 찜도 하고, 짐정리도 하고..
완전 일사분란하게 척척척 움직여 주심.

우리가 묶었던 85평 독채 로즈마리 펜션.
사람들 정신없이 돌아 댕기는데 그와중에 나는 사진 찍느라 바쁘심.
역광이라 어두운지도 모르고, 사람 없을 때 빨리 빨리 찍느라 나도 고생했다규.. (인간이 너무 많아..)
1층에 현관 바로 옆에 방
거실 중간에 침대방.
1층 화장실
부엌 옆에 바베큐장으로 연결되는 통로?
저옆에 테이블이랑 의자들도 여러개라 유용하긴 햇지만, 거의 다 서서 드셔주시는 센스.
디오스 양문형냉장고가 있는 부엌.
넓직하고, 깔끔하게 나름 갖출것 다 갖춰주셨음.(이팀장님과 태봉씨의 주 무대였지만 말야~)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2층에 올라오면, 아무도 쓰지않는 tea table이 떡하지 놓여져 있고(물론 인테리어상 이겠지만.)
2층 통로.
2층 통로 가운데 침대방.
2층 욕실.
오빠랑 내가쓴 2층 젤 첫방. 화장실+TV+옷장이 함께 있는 방.
선풍기도 있고.. 늦게 잔 나에겐 방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그게 젤 좋았음.
우리 태봉씨는 여기서 숙면을 취하셨지?
2층 젤 끝방.
2층 난간에서 아래로 한컷. 이 큰집에 2층 방에 에어컨 하나 거실에 스탠드형 에어컨 하나라
살짝 처음엔 더웠지만, 사실 집안에 있던 시간은 얼마 안되심.
대신 지하는 울트라 캡 시원.. 아니 추움.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당구다이와 노래방 그리고 소파 시스템.
아주 남자들의사랑을 독차지한 당구다이 그리고 아가들을 떼놓는데 일조하신 노래방 시스템.

살짝 값이 있긴하지만, 여러명이 가서 놀구 오기에는 딱인 것 같아.
여기 구하느라 애쓰신 이팀장님과 럭셔리박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