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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즐거움

[제주맛집]제주 함덕 오션뷰 맛집 - 문개항아리 조천본점 해물칼국수 후기 (돌고래 출몰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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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개항아리 조천본점 기본 정보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217-1
전화번호: 010-6297-4776
영업시간:

  • 매일 09:30 - 19:50 (라스트오더 19:2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 정기휴무: 매주 목요일

주차: 매장 앞 주차 가능 (약 10대 내외)

대표 메뉴:

  • 문개칼국수 (2인분 이상 주문) - 1인분 약 15,000원
  • 문개라면 (2인분 이상 주문) - 1인분 약 15,000원
  • 떡볶이
  • 반반튀김 - 18,000원
  • 오징어튀김
  • 야채튀김
  • 한라봉 아이스크림 - 3,000원

특별 서비스:

  • 사이버트럭 픽업 서비스 운영 (뚜벅이 여행객 이용 가능)
  • 맵지 않은 육수 / 매운 육수 선택 가능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음)
  • 네이버 리뷰 작성 시 한라봉 아이스크림 제공

특이사항: 문개항아리 앞 바다에서 제주 낭방돌고래 출몰 가능 (운이 좋으면 돌고래 관찰 가능)

 

함덕 해변가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식당

제주 함덕 해수욕장에서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문개항아리 조천본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위치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푸른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먹는 해물칼국수와 라면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맛은 말해 뭐하겠어요, 신선한 해물과 오션뷰의 조합이 완벽했습니다.

문개항아리의 특별한 점은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맵지 않은 육수와 매운 육수를 같이 주문할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은 맵지 않은 육수로, 어른들은 매운 육수로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올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또, 주인아저씨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 음식을 설명해 주시고, 사진 찍는 법까지 알려주시더라고요. "이렇게 찍어라, 저렇게 찍어라" 하시는 게 조금 오버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손님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즐겁게 따라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해물칼국수와 떡볶이, 그리고 튀김을 주문했는데, 특히 튀김은 정말 별미였습니다. 싱싱한 해물로 만든 튀김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했고, 튀김 특유의 기름진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메인 메뉴를 1인분 덜 시키더라도 튀김은 꼭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해물칼국수도 맛있었지만, 튀김은 언제나 옳죠.

문개항아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해물칼국수는 정말 해물이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문어, 전복, 새우, 조개 등 신선한 제주 해산물이 가득했고, 칼국수 면발도 쫄깃했습니다. 국물은 해물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 시원하면서도 개운했습니다. 떡볶이도 함께 주문했는데, 달콤 매콤한 맛이 칼국수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문개항아리 앞 바다는 제주 낭방돌고래가 떼 지어 다니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식사를 하면서 또는 식사 후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돌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돌고래를 만나지 못했지만, 그런 행운까지 있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문개항아리는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이버트럭 픽업 서비스인데요, 렌터카 없이 제주를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험과 함께 편하게 식당까지 올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마지막으로, 식사를 마치고 나면 바로 앞 바닷가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개항아리는 바다와의 거리가 정말 가까워서, 식사 후 자연스럽게 바다를 산책할 수 있습니다.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덧붙임.
문개항아리 근처에 귤 트럭이 있었는데, 한 소쿠리에 만 원이라는 착한 가격이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귤이 담겨 있었고, 차에서도 먹고 숙소에서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살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제주 귤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고, 가성비도 정말 좋았습니다. 문개항아리에 방문하신다면 귤 트럭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고, 있다면 꼭 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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